K5 가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5는 기아차의 전륜 구동 기반 중형 세단입니다. Rochere의 후속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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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2.0 가솔린 가격
K5 1.6 가솔린 터보 가격표
K5 2.0 LPG 가격표
K5 2.0 LPG 렌터카 가격표
K5 2.0 LPG 장애인전용 가격표
K5 3세대 특징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에 따라 DL3로 결정되었습니다. 3세대 K5는 4륜구동을 고려해 개발됐고, 한동안 4WD는 소문만 무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전륜 기준 4륜, 후륜 기준 4륜, e-4WD(향후 적용 예정)를 모두 개발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상용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비어만의 코멘트에 따르면 K5 GT가 부활해 쏘나타 N라인에 대응하고, 쏘나타와 비교해 기본적인 행동 특성을 차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의 세타2.0 T-GDI를 대체하는 세타32 2.5 T-GDI에 고성능 모델이 추가되어 4개의 새로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 LPi L2.0 및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이 동시에 출시됩니다. LPI 사양에는 소나타와 같은 도넛 탱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019년 11월 12일, 외부 이미지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2→3세대의 디자인 변화가 1→2세대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K5’의 글꼴도 바뀌었습니다. 유리 크롬 몰딩을 이전 세대보다 두껍게 만들고 트렁크 리드를 연결해 대담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인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이다. 외부 이미지에 대한 리뷰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쏘나타 DN8에 비해 길이가 5㎜인 차량 크기가 전체 폭과 높이가 같고, 액슬(휠베이스)이 동급 최대 전륜구동 차량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번호판이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고, 렌터카를 제외하고 다이얼 기어를 달았습니다. 흔히 재규어 Land Rover의 전기 기어 셀렉터와 유사한 것으로 오인되지만, K5 및 기타 기아 기어 셀렉터가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이 중앙으로 돌아갑니다. 전기적으로 드나드는 방식은 아니지만 삐져나온 상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되면서 에어백 수가 7개에서 9개로 늘었습니다. 내장 캠, 디지털 키, 공기 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장치, 쏘나타 DN8의 리어 사이드 모니터를 포함한 옵션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스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과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기존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포함된 자동차전용도로를 지원하는 HDA와 교차로 상계기능을 추가한 전방충돌방지장치도 옵션으로 포함됐다.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달리 2.0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가장 낮은 트림에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저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며,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달리 리어램프는 하부 트림에 전구, 상부 트림에 LED가 장착됐다. 여기에 나파 가죽시트가 탑트림에 배치된 쏘나타와 달리 K5는 탑트림에 퀼팅 천연가죽시트가 있으며, 나파 가죽시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뒷면의 전기 커튼 역시 쏘나타의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과 검사 트림이며,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인 반면 K5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또 쏘나타는 다음 상부 트림부터 리어 센터 팔걸이가 있고, K5는 가장 높은 트림인 노블레스(Noblees)를 선택해야 하며, 쏘나타 캔은 리어 헤드레스트의 높이 조절과 함께 탈부착이 가능한 헤드레스트가 있지만 K5는 편안한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아차 공식 외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에 유출된 사진이 공식 사진과 크게 달라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고, 유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일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유출된 사진은 하이브리드 모델이고 터보와 천연흡입 모델의 디자인은 동일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면 범퍼와 자연 흡기/터보 모델의 모양은 약간 다르지만 에어 스쿠프(공기 흡입구)의 모양은 다릅니다. 이 모양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반응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차와 일반 내연기관 차량 간 디자인 격차가 없어졌고, K5만 하이브리드차와 내연기관 모델 간 디자인 차이가 크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터보 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제외하면 외관상 자연 흡기 모델과 차이가 없지만, 터보 모델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R-MDPS, 8단 자동변속기, D컷 스티어링 휠 외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쏘나타 DN8처럼 택시 사양이 없고,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2021년까지 병행 생산됐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옵티마(Optima)라는 이름으로 판매됐지만, 이번 모델부터는 K5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아울러 1.6리터 터보 모델의 경우 그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AWD 옵션 채택이 확정됐습니다. 미국 교통당국은 K5 1.6T AWD 모델의 종류를 승인하고 연비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 미국 시장에서의 K5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2.5T를 장착한 GT도 정보를 공개했지만, 1.6T와 달리 AWD는 맞지 않고 전륜구동 모델만 존재합니다. 이후 기아차 북미법인 한국페이스북 광고에는 K5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북미에서는 Optima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Optima라는 이름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다행히 해외 리뷰어들의 리뷰가 대부분 호평입니다. 다만 익숙한 외모의 인기와는 별개로 옵션 면에서 큰 다운그레이드가 돼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미 모델은 이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또는 옵션 기능의 많은 부분을 잃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클러스터, 다이얼 시프터 및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있습니다. 캔 옵션에서 지원되는 무선 카플레이도 상단 옵션인 10.25인치 화면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북미 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싼 것은 사실일 수 있지만, 많은 미국 소비자들은 상단 트림의 옵션으로 제시조차 되지 않아 오히려 쏘나타를 사겠다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미 옵션이 국내 제품보다 낫다는 지적을 받았던 이전 세대와는 정반대입니다.
현대·기아차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좌석 안전 전동 윈도우가 모두 적용됐습니다. 물론 기본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UVO 앱 내에서 창을 내리고 올리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카카오 i 음성 인식을 통해 모든 시트 윈도우를 내리고 올릴 수 있습니다. 17인치 휠, 리플렉터형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대시보드, EPB,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등 선호하는 옵션 중 상당수가 레인 센서나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하지 않고도 거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충족입니다. 2021년 변경으로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에만 적용되던 레인 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이 모든 트림의 기본 사양에 적용돼 조용히 연식 변경으로 넘어갔습니다.
중장년층과 젊은 층을 아우르는 쏘나타와 달리 K5의 젊은 층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중형 세단의 주 구매층이었던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준대형 그랜저 클래스로 가 애매해지자 K5는 젊은 층 공략에 나서 기아차 중형차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실제로 아반떼의 대기 기간이 지겨워서 현대 아반떼에 가입하고 K5로 떠나는 고객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전세대 K5는 일부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심했고, SUV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철수해 북미 시장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다만 러시아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판매되는지 정상적으로 판매합니다. 매출도 시원하다는 듯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2021년 6월 24일 출시된 2022년형 모델은 기아차의 새 엠블럼이 적용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이에 앞서, 새로운 엠블럼을 단 차량은 2021년 4월에 중국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K3 3세대 판매량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돼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돼 기아차 사상 첫 날 역대 최고의 사전예약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일 만에 10,000대가 서명되었고, 16,000대가 12월 12일까지 서명되었습니다.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에는 5334대가 출하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020년 1월 현재 7,603대가 판매돼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2월 3,887대, 3월 7,755대, 4월 7,522대, 5월 7,709대, 6월 9,635대, 7월 7,933대, 8월 3,514대, 9월 7,056대, 10월 5,013대, 11월 6,870대, 12월 4,575대가 팔렸습니다. 3세대 K5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7만9072대가 팔려 같은 기간 4만8067대가 팔린 8세대 쏘나타보다 더 많았습니다. 2021년 1월 5,117대, 2월 5,228대, 3월 6,329대, 4월 5,974대, 5월 5,527대, 6월 5,255대, 7월 5,205대, 8월 4,099대가 판매되며 경쟁 차종인 쏘나타를 상대로 꾸준한 판매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판매량이 1,997대에 그칠 정도로 생산이 극심해 중형 세단 판매 1위 자리를 다시 쏘나타에 넘겼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생산 지연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1,936대가 판매돼 K5 사상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11월 현재 기아차 납품 일정에 따르면 K5 2.0 가솔린과 1.6T는 4개월 이상(18주), 하이브리드(20.5주), LPG는 6개월 이상(27주) 출하 지연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11월에 4,483대가 팔려나갔으며, 판매량에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중형 세단 판매에서는 쏘나타의 4,849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2월에는 4,592대가 팔려 4,048대가 팔린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세단 1위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2022년 1월 1일 기준 K5의 출시 대기 기간은 아직 쏘나타보다 2배 정도 길어요. 2022년 1월에는 3,34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2월에는 2,562대가 판매되어 쏘나타에 근소하게 뒤처졌습니다. 3월에 2,642대가 팔렸습니다.
3세대 K5는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을 제외하면 2021년 8월까지 약 20개월 동안 8세대 쏘나타에 한 번도 월 판매량이 밀린 적이 없습니다. 이어 2021년 9월에는 재고차 흑자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으로 처음으로 중형차 판매 1위 자리를 쏘나타에 넘깁니다. 3세대 K5가 과거 2위 이미지에서 벗어나 쏘나타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과거와 달리 젊은 층을 공략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5는 형제 차종인 쏘나타보다 옵션 구성으로 상품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K5 1세대
개발 프로젝트의 이름만 공개되고 스파이샷이 조금씩 유포되어 2010년 3월 21일 현재의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 차명의 어원은 기아차(기아), 대한민국(대한민국), ‘강성·지배·지배’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라토스’와 ‘적극적이고 역동적’을 뜻하는 키네틱(Kinetic)과 중형 세단을 뜻하는 숫자 5의 합성어다. 수출의 이름은 전작 로체처럼 옵티마라는 이름에만 적용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Optima K5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해 4월 29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한국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이 차의 외부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에서 활약했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이너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차에 입성한 이후 기아차의 디자인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K5는 여러모로 기아 패밀리룩의 표준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한국 자동차의 과학 디자인은 K5의 출시 전과 후에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위의 다큐멘터리에서 강조했듯이 K5의 디자인은 자회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을 들였습니다. 물론 아름다움은 기본적으로 수직적 관계가 없는 취향의 영역이고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습니다.
다만 국산차는 형태적으로 큰 선을 그었고, 차 각 부분의 라인이 모두 맞물리는 일관된 조형 방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기존 디자인과는 다른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이후 출시된 K9 1세대부터 일관된 라인이 점차 사라지면서 K5보다 디자인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사례도 있습니다.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1세대 K5인 18인치 알로이 휠의 디자인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케어 서멀 시트’와 ‘블로잉형 환기 시트’ 등 기능은 세계 최초로, 중형차는 각각 알려져 로케의 내부 크기보다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F쏘나타, 그랜저HG, K7세대와 N형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국내용 2.0세타2 가솔린/LPI와 2.4세타2 GDI 엔진, 2.4세타2 GDI 엔진, 2.0세타2 GDI 터보 엔진 등이 탑재되며 해외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 및 수출 유형 모두 6단 수동/자동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모두 같은 모델인 YF 쏘나타와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SM5를 견제할 것으로 예상됐던 게임이 완전히 바뀌면서 YF쏘나타를 제치고 2010년 6~8월 중형 세단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이유로 쏘나타는 지난 9월 1위 탈환을 위해 초저금리 할부 행사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K5의 생산량은 국내·수출 물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2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었고, 쏘나타는 일주일 만에 차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3세대부터,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이상으로 K5 가격표를 알아보았습니다.